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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251021 믿음

by 셀라지기 2025. 10. 22.

믿음

 

어제 나누려 했던 양육을 오늘 나누게 되었다.
여러 일들이 겹쳐 충분히 준비하지 못했지만,
그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은 일하셨다.

 

오늘은 「예수를 믿으세요」라는 제목의 양육 교재 4강을 함께 나누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한 성도들조차
‘예수를 믿는다’는 말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요한복음 3장 16절을 통해 이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신 방식은
그저 감정적인 애정이 아니라,
‘독생자를 주심’이다.

그 독생자는 곧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다.

그렇다면, 십자가에서 생명을 내어주신 그 독생자의 사랑 안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문제와 역경을 주시는 것이다.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 이 문제를 해결해 주세요”라고 구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의 인물들도 모두 문제를 만났지만,

그 문제로 인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았다. 

의심한다면, 독생자를 얻지 못한 것과 같다. 


그들은 그 역경 안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주어진 상황을 뚫고 나간 것이다. 


요셉을 보라.
그는 노예가 되었고,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면, 노예가 되지 않게 해 주세요 

하나님이 나를 불쌍히 여긴다면, 감옥에 가지 않게 해주세요. 

하지 않았다. 

 

그는 그 상황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그 상황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 뜻을 따라 성실히 이루어갔다.

그 결과,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형통한 자가 되었다.

 

즉 형통은 환경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동행에서 오는 은혜다.
이것이 곧 예수를 믿는 믿음이다.

 

신자든 불신자든 모두 문제를 만난다.
그러나 신자는 문제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지 않고,
주어진 자리에서 충실히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간다.

 

준비가 부족했음에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양육의 자리에 섰을 때,
하나님은 그 부족함마저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셨다.

 

오늘도 하나님은 내게 말씀하신다.
“예수를 믿으라.
형통은 상황이 아니라,
나와 함께 걷는 길 위에서 주어지는 것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 잠언 3:5


주님, 우리 연약함을 통해 일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환경이 아니라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형통의 근원이 주님의 동행에 있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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